간경변증은 간염, 자가면역질환 등에 의해 간세포가 손상되고 이것이 오랜 시간 반복되면서 점점 굳어져(섬유화) 간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질환입니다.
간세포가 손상되는 이유는?
술(알코올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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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성간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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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면역질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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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알코올성 지방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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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색소침착층 및 철분과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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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질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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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경변증이 왜 무서울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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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황달, 복수,만성피로
간기능에 문제가 있음을 알리는 신호로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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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부종
발과 다리가 손으로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갈 정도로 부종이 생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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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
간성혼수
간에서 단백질의 암모니아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뇌에 나쁜 영향을 끼쳐 수면장애, 판단능력 장애가 나타나다 혼수에 빠질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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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
정맥류출혈
간이 딱딱하게 굳으면 피가 순환하지 못해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정맥류가 생길 수 있고 심각한 경우 간성혼수와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.
정상회복이 어려운 간경변증의 치료는 현재의 간 기능을 잘 유지하는 것이 목적
간경변으로 진행되면 원래의 정상적인 간으로 회복이 어렵습니다. 다만 현재의 간 기능을 잘 유지시키고 진행을 막으며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합니다. 그리고 굳어진 간세포에서는 간암이 잘 발생합니다.
따라서 3~6개월 간격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, 필요에 따라서는 CT나 MRI 검사까지도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.
간경변증의 진단
- 만성피로, 소화불량, 상복부불쾌감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간 건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.
- 혈액검사를 통해 혈소판, 백혈구, 헤모글로빈 등이 정상수치인지 확인합니다.
- 간경변증을 알아보는 검사들 즉 간기능 검사, 프로트롬빈시간 검사, 알부민수치, 간초음파 검사, CT, MRI 등을 통해서 진단 가능하며, 이상소견이 의심되는 경우 간 조직 검사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.
간경변증의 치료
- 만성간염의 치료
- 체중조절, 당뇨병, 콜레스테롤 조절 등으로 지방간 치료
- 자가면역성 간염인 경우 면역억제제 치료
- 혈색소침착증인 경우 정맥절제술을 통해 혈청 철의 정상 수치 조절
- 섭취권장: 비타민 E, 셀레늄 등 항산화제, 비타민 B1, 아연 등
- 섭취제한: 철분, 염분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 A, D의 과다섭취는 금물임,